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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

사당·잠실·삼성까지… SH 참여 모아타운, 재개발 속도 붙는다


서울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다시 한 번 눈여겨볼 정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SH 참여 모아타운’인데요.

이번에 사당·잠실·삼성 등 핵심 지역 7곳이 최종 선정되면서
모아타운 사업이 한 단계 진화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오늘은 어디가 선정됐고, 무엇이 달라지는지 감정평가사 시각에서 정리해보겠습니다.



1. SH 참여 모아타운이란?



모아타운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소규모 필지를 묶어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서울시 주택공급 사업입니다.

기존 모아타운과 이번 SH 참여형 모아타운의 가장 큰 차이점은,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직접 사업에 참여
✔ 관리계획 수립부터 조합 설립, 공동 시행까지 전 과정 지원

즉, 주민 주도 → 공공+주민 공동 사업 구조로 바뀐 것이 핵심입니다.


2. 이번에 선정된 SH 참여 모아타운 7곳



서울시는 2026년 2월 25일,
‘SH 참여 모아타운 선정위원회’를 통해 아래 7개 구역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1️⃣ 동작구 사당동 449 일대 (약 6만㎡)
2️⃣ 송파구 잠실동 329 일대 (약 3.7만㎡)
3️⃣ 양천구 신월동 480-1 일대 (약 4.2만㎡)
4️⃣ 강남구 삼성동 84 일대 (약 3.5만㎡)
5️⃣ 구로구 개봉동 20 일대 (약 3.9만㎡)
6️⃣ 구로구 개봉2동 304 일대 (약 3.5만㎡)
7️⃣ 구로구 개봉2동 305 일대 (약 8만㎡)

✔ 총 15곳 신청 → 7곳 선정 (경쟁률 약 2:1)
✔ 주민 참여 의지·사업 시급성·사업 여건을 종합 평가


3. SH 참여로 무엇이 달라지나?



이번 정책의 핵심은 ‘속도’와 ‘실현성’입니다.

① 사업 절차 단축
✔ 기존 주민제안 방식에서 필요했던
‘적정구역 사전자문’ 절차 생략
→ 곧바로 관리계획 수립 착수 가능

② 사업성 인센티브 강화
✔ 사업 면적 확대 가능
✔ 용도지역 상향 시
임대주택 공공기부 비율 완화 (50% → 30%)

③ 자금 부담 완화
✔ 사업비 저리 융자 지원
✔ 초기 사업 리스크 감소 → 주민 동의율 확보에 유리


4. 왜 이 지역들이 주목받을까?



이번 선정지의 공통점은 분명합니다.
✔ 역세권 또는 생활 인프라 우수 지역
✔ 노후 저층 주거지 밀집
✔ 기존 재개발로는 사업성이 애매했던 곳

특히
사당·잠실·삼성은
✔ 입지 자체가 강력
✔ 공공 참여 시 사업 속도 + 안정성 동시 확보 가능
→ 향후 주택 공급과 지역 가치 상승 모두 기대되는 구역입니다.


5. 향후 일정은?



SH는 2026년 상반기 중,
✔ 관리계획 수립 업체 선정
✔ 주민설명회 개최
✔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향 안내
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감사 총평 ✍️



✔ SH 참여 모아타운은 ‘모아타운 2.0’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 소규모 정비의 가장 큰 약점이었던
👉 사업 지연·조합 리스크를 공공이 보완

✔ 특히 중상급 입지의 저층 주거지에겐
재개발의 현실적인 대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 공공 참여 확대에 따른 사업 구조·수익 배분
✔ 일반 모아타운 대비 자율성 감소 여부
는 향후 꼼꼼히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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